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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별의별 일들이 다 있다.
그 중에 세상 억울한 일, 서러운 일은
기억속에서 잘 잊혀지지 않는다.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을 가진 채
직장에서 힘들었던 순간들을 잊으려
우리는 "라멘"을 택했다.
고소한 면 삶는 냄새가 풍겨오니
굶주렸던 배에서 꼬르륵소리가 멈추지 않았다.
육수가 매우 진하고 차슈가 부드러웠다
요즘 두꺼운 삼겹살 차슈만 먹어서 그런지
더 부드럽게 느껴진듯 하다
여자친구 픽!
국물이 단짠의 정석이었다
돈코츠와는 다른 고기들이 여러점 들어있었다
이곳은 기본구성에 계란이 빠져있어서
계란을 추가한것!
면추가에 차슈한점 같이 준다
이런건 처음보는 느낌
뜻밖의 행운이란 생각이들어 더 맛있었다!
부족한 1퍼센트를 채워주는 덮밥
쪽파와 양파가 돼지고기와 만나면
맛이 없을수가 없다 뇸뇸뇸
총평 4/5
재방문 의사 있음
2022.05.03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괘씸했던 하루에
잠깐 쉼표를 내준 가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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