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브런치 맛집 마리앤마르코

여자친구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점심약속을 잡았다
우리는 항상 특별한날엔 아웃백으로 향했지만
오늘은 왠지 다르고 싶었다

번잡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오븟한 시간을 보내려고 했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세가지
파니니
에그인헬
명란오일파스타

전체적인 디자인이 공주풍이었다
여자친구와 잘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취향저격 당한듯 열심히 둘러봤다

귀여웤ㅋㅋㅋㅋ

행복하다
그냥 같이 있으면 행복하다
그래서 더 좋았던 브런치 카페

총평
5점 만점에 4점
가끔 여기 파니니가 그리워질것같다
댕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