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림동 맛집 마리오 쉐프

2021. 4. 5. 05:19음식

누가 그랬다
행복한 기억은
살아가면서 겪는 불행한 일들을
이겨낼 수 있는 강력한 힘이라고

오늘은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그 무시무시하게 강력한 힘의 크기를
몸소 느끼게 됐다

양림동에서 만난 우리는
전에 친구가 추천해줬던 마리오쉐프로 향했다
들어오자마자 시킨 스테이크와 빠에야 세트

빠에야

이것이 바로 빠에야!
생각보다 푸짐한 양에 매우 놀랐다
메뉴를 두개시켜서 부족하지 않을까하던 찰나
보자마자 오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맛 또한 훌륭했다.
해물에서 비린내는 느끼지 못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나보다.

소고기 갈비살 스테이크

스테이크인데 뼈가 나왔다.
갈비를 강조하기 위함이었을까
그렇다면 아주 성공적이다.
양이 좀 적나 싶었는데 막상 먹으니까 또 아니었다.

쫄깃한 식감과 적당한 굽기
사이드로 나온 감자와 아스파라거스 등
모든게 맛있었다.

고기가 질기지 않아서 턱이 아플일도 없었다.
가끔 요리 못하는 집에가면
먹을때는 잘 모르가가
잘 먹었다 하면서 배가 찼을때
턱이 아파오기 마련이다.
아무튼 여긴 맛있었다

특별한 날도 아니고
날씨가 좋은날도 아니고
분위기 또한 엄청 좋은 곳은 아니었지만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로맨틱해지는 기분이 드는 날이었다.

오늘을 기억하자 ❤️

주관적 평가
맛 4/5
행복함 MAX

2021.04.04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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