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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을 위해 고민하던 중
예전 삼류라멘의 추억이 떠올라
그 곳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도리깨마당으로 향했다.
단촐한 밑반찬과 찰밥이 에피타이저로 나왔다.
이 곳의 음식은 언제나 나와 잘 맞는 기분이다.
여자친구와 자주 다니던 곳이라 더 정겹고 마음이 편했다.
얼큰들깨칼국수는 말그대로 얼큰했다.
하지만 속쓰릴정도의 매운맛은 아니고
칼칼하게 매워서 약간 기분좋아지는 정도였다.
닭칼국수 또한 맛있었다.
닭고기를 기름장에 찍어먹으니 정말 고소했다.
하지만 나는 육수가 좀 더 진하고 무거운 것을
기대했는데 그것보다는 좀 못미쳤다.
만두도 먹었다. 만두는 만두다.
주관적 평점
들깨얼큰칼국수: ★★★★☆
닭칼국수: ★★★☆☆
근데 진짜 둘 다 맛있음 존맛
21.02.25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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