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근처 만두 맛집 신발원

2021. 3. 29. 00:22음식

건이를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떠났다
부산을 여행하는건 세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4-5번 정도 되는 것 같다.
항상 느끼는 두가지는 정말 큰 도시라는 것과
도로 상태가 최악이라는 것이다 ㅎㅎ
그럼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부산광역시~
붓싼 아잉교!

첫 행선지는 신발원이었다

차이나타운 신발원

두시반 쯤 도착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회전율이 높아서 금방금방 사람들이 오고갔다.
만두를 전문적으로 파는 집이고
내가 만두를 아주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기대가 됐다.

콩국과 빵

첫 세팅은 맑은 콩국과 빵을 준다
사실 저 빵이름을 말해줬는데 알아먹지 못했다.
되물어서 두번 들었지만 여전히 몰라서 패스
고소한 콩국에 빵 세네개를 집어넣고 말아먹는다.
두유와 비교한다면 농도는 좀 묽고 향은 더 진하다
고소하고 담백해서 자꾸만 손이 간다.

군만두
새우교자
물만두

고기만두까지 먹었는데 먹느라 못찍었다.

남자 세명이서 만두 네판은 생각보다 별 것 아니었다.

돼지들이라 그런건 아니다.

만두가 간이 세지 않고 삼삼해서

원래 생각했던 양보다 더 먹게됐다.

샤오롱바오처럼 육즙이 팡팡 터지지는 않았지만

만두와 콩국의 오묘한 조화에

나도 모르게 자꾸만 집어먹게 됐다.

약간 모자른 만두의 간을 콩국이 사악 잡아줬다.

꺼억~

먹고나서는 속이 더부룩 하다거나

지옥같은 만두 트름에 굴레에 빠지는 일이 없었다.

꽤나 괜찮은 여행의 첫 시작이었다.

다음 부산에 가는 일이 있다면

한번쯤 다시 생각나는 집일 것 같다.


주관적 평점

맛:

 

2021.03.24

끗~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화명동 맛집 달  (20) 2021.04.08
광주 양림동 맛집 마리오 쉐프  (14) 2021.04.05
부산역 근처 만두 맛집 신발원  (9) 2021.03.29
광주 봉선동 탕화쿵푸마라탕  (27) 2021.03.14
담양 할멈 탕수육김밥  (29) 2021.03.10
광주 동명동 텐동 란도리  (6) 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