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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작은누나가 뜬금없이 백숙을 먹자고 했다
사실 예전부터 먹고 싶엇던 메뉴였으니까 흔쾌히 수락
또묵이에게 물어본 맛집
촌닭 코스요리는 먹어본 결과
4인 기준인듯 했다
처음 코스요리로는
닭 주물럭!!
짜지 않아서 계속 쌈싸먹게 되는 맛
이걸 조금 남겨서 볶음밥을 해먹으면
진짜 맛잇을것 같았는데
셋이먹으니까 양이 너무많아서 포기했다
그다음 백숙이 나왔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넘나리 맛잇엇움 ㅎㅎㅎ
마지막으로 녹두죽이 나오는데
이건 배가 너무 불러서 반그릇밖에 못먹었다
양이 진짜 어마어마함!!!
그 후 몇시간을 걸어다녔는데
너무너무 배가 불러서 저녁도 안먹엇다 ㅋㅋㅋㅋ
주관적 평점
주물럭 4/5
백숙 3/5
녹두죽 3/5
재방문 의사 있음!!
꼭 볶음밥을 먹어보겠숨
22.07.02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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