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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60

광주 양림동 맛집 무드장 라멘을 먹고 싶었다 하지만 여러날 여러이유로 먹지 못했다 양림동 멘타루를 가기 위해 또묵이를 만났다 하지만 오늘 닫혀있어서 가지못했다 따뜻한 국물과 면을 먹고싶어서 무드장이라는 쌀국수 집으로 갔다 쌀국수집답지않은 꽤 고급진 외관 남자 둘이라면 조금 더 열받는 기분을 맛볼수있다 차돌박이 쌀국수와 고로케를 시켜먹었다 향신료 때문인지 약간 꾸리한 냄새가 났다 막상 먹으니 심하지는 않았다 나름 꽤 맛있는 집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았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걸 먹으니 든든- 쌀국수 2.5/5 고로케 2.5/5 평점은 평타굳 21.12.3 끗~ 2021. 12. 3.
광주 백운동 맛집 "백운74" 5년전 이맘때쯤 넷이서 만난적이 있었다 처음이라 그런지 어색함도 조금 있었고 나이도 조금 어렸어서 풋풋했던 것 같다 그러던 어느날 다시 한번 기회가 되어 만나게 됐다 겨우 두번째 만남이지만 5년동안 서로가 잘 만나고 있었고 이런 술자리에서 한번 더 볼 수 있음에 의미가 매우 남다르게 다가왔다 시간이 딱 늦은 저녁타임이어서 배고팠기 때문에 안주는 두개를 시켰다 소고기 숙주볶음은 살짝 매콤했지만 계속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양도 엄청 푸짐! 통마늘 부타야끼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다 백운74후기를 찾아보면 항상 등장했다 먹어보니 그럴만 했다 굉장히 부드러운 돼지고기 보쌈을 생각하면 딱 알맞다 꽤나 오래되서 규짬뽕인지 나가사키짬뽕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이것 또한 꽤 맛있는 음식이었다 전체적으로 사장님의.. 2021. 11. 30.
광주 남구 맛집 진테츠 2번째 진테츠를 가보지 않은 자는 인생의 절반을 손해보고 있다 역시나 파트너 또묵이와 함께 진테츠로 향했다 내가 전부터 진테츠 진테츠 노래를 불렀던 탓에 원묵이는 대체 그곳이 어디냐며 박살내버리겠다고 분노했다 저번에 같이 오려고 했으나 실패한 관계로 오픈런을 했다 18시 오픈인데 30분 후 가게는 만석이 됐다 오픈런은 언제나 짜릿하다 쿠키런킹덤도 재밌다 오무소바는 야끼소바에 계란을 얹은 것이라고 보이는데 계란이 매우 부드럽고 야끼소바가 일본처럼 짜지 않아 좋았다 카라아게는 바삭하게 냠냠 잘먹었다 팁 중에 개꿀팁은 처음에 음식을 두개 시키는거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하나 다 먹고나면 그제서야 술과 곁들여 음식을 천천히 먹을 수 있다 그만큼 정말정말 맛있다 소주 두병쯤 먹고 나니 안주가 떨어져갔다 정말 정말 강추 메뉴.. 2021. 11. 30.
광주 노대동 비비큐 황금올리브 치킨을 먹을때 항상 고민이다 내가 진짜 치킨을 좋아해서 먹는건가 치킨 바이럴에 내가 당하는건가 어쩌면 난 치킨을 좋아하지 않는건가? 별 잡생각을 다 하며 시켰던 비비큐 황금올리브는 역시나 배신하지 않는다 리뷰이벤트덕에 치즈볼 3개를 증정받았다 초코치즈볼도 있었는데 안에 초코가 잔뜩.. 내맛은 아니었나보다 ㅎㅎ 5천원을 내면 닭다리2개와 감튀를 추가할수있다 난 닭다리를 조아하는 돼지니까 추가했다 황금올리브 평점 3/5 담에또먹어야징 끗~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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